[일렉트릭파워]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탁월한 식견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4회 대한민국 전기산업 대상' 신청을 오는 10월 18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대상은 '대상'과 '우수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전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산업계로부터 신망을 받는 자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전기산업을 역동적으로 성장시킨 자 ▲친환경 기술개발 및 무역 증대를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 등 전기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자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전기산업 발전을 선도해 성과를 창출한 자 ▲전기산업의 대내외 이미지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증진 및 타의 귀감이 되는 자를 후보자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15년 이상 전기산업 분야에 공적이 있는 개인으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ema.or.kr) 통합알리미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기진흥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대상이 고효율·고신뢰성 전기기기의 개발과 전력망 지능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품질을 유지해 반도체・배터리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며, 전기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이끌어온 전기산업인의 노고 격려는 물론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산업 대상은 오는 12월 6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정부, 전기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2024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